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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설레이는 연애보다 '편안한' 연애를 추구하는 이유

에이스k 2019. 3. 2. 10:06



안녕하세요.

'둘이하는 연애'의 에이스K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설레이는 연애 보다 '편안한' 연애를 추구하는 이유 입니다.


설렘..듣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 입니다.

설렘이라는 작은 떨림은

그 어떤 감정보다도 달콤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어느 커플이건

시작은 대부분 설렘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설렘의 유효기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죠.

그렇게 조금씩 우리에게도

편안함과 익숙함이 깃들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하죠..ㅎㅎ


마치 아래와 같이요!

(넘겨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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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우리는 더이상 떨리지 않을 때

지금 이것이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다른 자극 즉, 

새로운 셀렘을 갈구하기도 하죠.


마치 손에 익은 때 묻은 악기보다 

새로운 디자인의 악기에 이끌려 충동구매를 

계획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익숙함에 속아

가슴뛰는 '설렘'을 선택했다면

과연 그 선택에는 후회가 없을까요??  



[각주:1] 출처: 플레이리스트(자세한 내용은 각주참고)


이렇듯 '익숙함'은 설렘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어루어 만져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연애할때, 설렘에는 '관대'하고

편안함과 익숙함에는 '엄격한'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가령, 

조금만 설레도 "널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사랑에 관대해진 모습을 보이면서


반대로 조금만 설레지 않고 편안해지면

"널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라며 사랑에 엄격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하지만 많이들

간과하는 부분은 '설렘'뿐만 아니라

'익숙함' 역시도 사랑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넘겨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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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설렘이 있어야 '사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그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은 상대에 대한 익숙함과 편안함이 아닐까요?

.

.

.

열심히 글을 적었지만 

사실 사랑에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은 온전히 독자님들의 몫입니다.


다만 저는 순간의 달콤함에 의한 섣부른 선택이 

후회와 아픔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혹시 '설렘'과 '편안함'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우리도 사랑일까>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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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처: 플레이리스트 -[연플리 시즌2] EP.12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최종화 https://www.youtube.com/watch?v=K9ulKTdA8_E&t=12s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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